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
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
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.
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
˝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
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˝고
말하기도 했습니다.
배우자의 단점에 대해서는
질끈 눈을 감아 주어야
행복해 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.
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
생활 자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.
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 것만
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.
˝기쁨은행˝이라는
작은 노트가 있습니다.
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
고마운 일들과 행복한
기억들을 날짜와 함께 기록해 둡니다.
그 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일은
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.
가끔씩 힘들 때마다
기쁨은행을 펼쳐보면 그동안...
모아 두었던 행복 밑천들이
그대로 되살아 납니다.